전체 글28 보더콜리 이야기 1. 보더콜리의 특징 세계에서 가장 머리가 좋은 개로 유명하며 그 명성에 걸맞게 학습 능력이 매우 뛰어납니다. 약 7살 정도 인간의 지능이라고 합니다. 또한 어린 보더콜리와 나이 든 보더콜리를 같이 기르면, 노견이 어린 개에게 주인이 사용하는 명령어와 기타 생활에 대해 교육한다고 합니다. '체이서'라는 이름의 한 보더콜리 강아지는 무려 단어 1022개를 알아 가장 많은 단어를 아는 개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습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명사와 동사의 차이를 구별할 수 있어 조합된 명령을 구별해서 알아듣고, 모르는 장난감의 이름을 들었을 때 소거법으로 유추해 내는 능력까지 있습니다. 이름을 아는 장난감들 사이에 처음 보는 장난감을 섞어두고, 체이서에게 그 장난감의 이름을 말하면서 가져오라고 하면 아는 장난감들을 .. 2024. 4. 20. 닥스훈트 이야기 1. 닥스훈트의 특징 허리가 길다는 특징으로 별칭은 소시지 독 또는 위너 독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독일어로 '오소리 개'라는 뜻입니다. 스위스 산악 지방의 쥬라하운드가 조상견입니다. 가슴둘레 사이즈에 따라 스탠더드, 미니어처, 카니 헨 등 3가지로 분류됩니다. 모질에 따라서 스무드, 와이어, 롱으로 나뉩니다. 웰시코기와 더불어 원통을 연상시키는 비정상적으로 긴 허리와 짧은 다리로 유명합니다. 강모종과 장모종 그리고 단모종이 있는데, 대중들의 인지도는 단모종이 훨씬 높은 편. 반들반들거리는 검은색 털과 밝은 갈색 점이 입가에 나있는 블랙 앤드 탠(블랙탄)이 인기가 많고, 그 외에 붉은 갈색(Red)이 흔합니다. 초콜릿 앤드 캐러멜(초코탄)이라고 불리는 코트도 있는데 짙은 밤색에 밝은 갈색 점이 무척 귀엽.. 2024. 4. 19. 비숑 프리제 나무위키 1. 비숑 프리제 특징 이름처럼 특유의 복슬복슬한 털이 인상적입니다. 풍성하게 부풀어 오른 듯한 느낌으로 잘 관리해 놓으면 마치 솜사탕이나 목화 같은 모습이 됩니다. 뭔가 눈사람 같은 인상으로 비숑의 머리 모양을 커다란 원형으로 미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비숑을 키우고 있는 주인들은 이 머리 모양을 헬멧이라는 애칭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털이 풍성하지만 털 빠짐은 적습니다. 털 색깔은 하얀색이 절대다수이나 간혹 살구색, 미색 등도 있습니다. 생긴 건 곱슬곱슬한 털 탓에 푸들과 닮았고, 어릴 땐 몰티즈와 꽤 흡사합니다. 견종 표준에 따라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대략적으로 키는 23~31cm, 몸무게는 5~8kg 정도의 범위에 속합니다. 인상은 전박적으로 웃는 상에 활발하고 명랑하여 고양이와 앵무새와도 잘 지낼.. 2024. 4. 16. 포메라니안 이야기 1. 포메라니안의 역사 사모예드와 스피츠의 개량종입니다. 포메라니안(Pomeranian)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사모예드와 스피츠를 열심히 소형화시켜 실내견으로 만들어낸 북독일의 포메른 공국에서 따왔습니다. 포메른(Pomern)의 라틴어 및 영어식 표기가 포메라니아(Pomerania)입니다. 포메라니안은 예전에도 인기가 많은 개여서 르네상스 시대 이탈리아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이 개를 길렀다고 하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미켈란젤로도 한 마리 길렀다고 하며 몇몇 교황들도 반려견으로 길렀습니다. 또한 당시의 포메라니안은 지금의 포메라니안보다 훨씬 큰 개였습니다. 이 개가 영국에 처음 소개된 것은 1761년 조지 3세의 왕비인 메클렌부르크슈트렐리츠의 샤를로테가 이 개를 독일에서 데려오면서부터였습니다. 샤를로테는 독일.. 2024. 4. 11. 이전 1 2 3 4 5 ··· 7 다음